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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티셔츠 세탁시 물빠지는 불만 가장 많아
| 2005-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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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티셔츠 세탁시 물빠지는 불만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연맹 제품의 염색견뢰도가 주원인 한국소비자연맹이 2005년 6월 심의한 여름철 티셔츠는 520건의 사고원인 중, 세탁시 탈색이나 이염사고가 252건(48.5%)으로 가장 많았다. 그 원인은 절반 가량이 염색 불량으로 인한 사고이다. (103건, 40.9%) 따라서 의류업체에서는 티셔츠를 만들기 전 원단의 염색견뢰도 시험 뿐 아니라 판매전에 완제품에 대해서도 세탁실험을 거쳐, 번지거나 이염 문제가 없는지 더욱 철저한 제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는 새로 산 티셔츠의 염색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을 하게 되면 다른 옷까지 색이 번지는 피해를 입게 된다. 때문에 첫 세탁은 반드시 단독으로 손세탁하여 물이 빠지는지 확인 하는 것이 세탁요령이다.<의류심의 청구이유별 현황>
<청구이유별 제품하자 현황>
그러나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가슴, 등 부분이 누렇게 얼룩지며 변색되는 것은 땀에 오염된 후 즉시 세탁하지 않아 발생되는 경우이다. 물세탁이 가능한 제품은 빠른 시간 내에 물에 헹구거나 세탁하면 얼룩을 방지할 수 있다. 드라이크리닝으로는 즉시 세탁해도 땀성분을 완전히 제거시킬 수 없으므로 얼룩이나 변색이 쉽게 된다. 드라이크리닝 표시가 되어 있는 레이온소재 티셔츠나 일부 골프웨어용 티셔츠를 구입시에는 세탁에 더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염색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세탁이나 취급 잘못으로 인한 탈색 및 이염사고도 95건(37.7%)이다. 이중 세제로 인한 탈색이 가장 많으며(48건), 그 외는 함께 세탁한 다른 의류에서 물이 빠져 번지거나 젖은 상태에서 겹쳐놓아 접촉이염된 경우 등이다.
그러나 접수된 의류를 균형잡아 치수를 재어보면, 실제로 소비자가 생각한 것처럼 줄거나 늘어나지 않았으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83건, 70%) 티셔츠와 같은 편성물의 경우, 착용시 몸의 움직임에 따라 힘을 받는 만큼 늘어나며, 세탁후 젖은 상태에서 늘어진 방향으로 약간의 변형은 올 수 있다. 세탁시 뉘어서 건조시키거나 균형잡아 다림질하면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는 제품특성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불만으로,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으로 나타났다. 탄성회복율이 낮아 원형유지가 어려운 경우는 34건, 광택이 아름답고 시원해 여름용 티셔츠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 레이온이나 면소재에서 주로 나타났다.
취급표시별로 보면, 드라이크리닝 표시만 된 의류가 88건(16.9%) 이었으며 기계세탁표시도 49건(8.5%)을 차지했다. 제품이 고급화되면서 드라이크리닝해야 하는 제품이 증가 추세에 있으나, 땀을 많이 흘리고 세탁을 자주 해야하는 여름철 의류의 특성을 감안해 제조업체에서는 소재 및 취급표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정에서 대부분 세탁기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기계세탁표시를 확대해 나가는 노력도 요구된다. 기계세탁시에는 세탁망 속에 넣어 세탁할 것을 권장하는 세심한 주의사항도 있어야겠다. 올여름에는 특히 장식이 많이 달린 티셔츠가 유행되었는데, 장식에서 물이 빠지거나 지나치게 무거워 늘어지는 불만도 접수되었다. 제품 디자인시 외형뿐 아니라 원단의 특성에 맞는 부자재를 사용하거나 장식의 염색상태를 확인하는 세심한 관리가 부족했다. 이상으로 티셔츠의 사고유형을 분석해 본 결과, 제조처에서는 우선적으로 티셔츠의 염색성을 향상시키고, 세탁이 잦은 여름철 의류 특성을 고려해 손세탁이나 기계세탁에 변형이 없는 제품을 만드는 노력이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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